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16년 상반기 여행지 (문단 편집) == 5월 22일, 5월 29일, 6월 5일 - <전남 [[목포]]> 섬 크루즈 여행 == * 특이사항 : [[유호진]] PD 출연 및 제작 참여 종료, 제3기 2대 메인 PD로 [[유일용]] PD 선정 * 촬영지 : [[전라남도]] [[목포시]] 달리도, 외달도, 율도 사전 미션으로 [[크루즈(선박)|크루즈 여행]]에 맞는 복장을 입고 오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그렇게 집합한 결과 차태현과 김준호는 슈트를 입고 와서 '''카지노 사장님(...)''', 데프콘은 화려하고 편한 복장으로 '''소형 선박 선장님(...)''', 김종민은 마린룩으로 '''덜떨어진 선원''' 같은 비주얼이 나와 버렸으며, 윤동구는 [[타이타닉]]의 극중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분한 잭 도슨으로 컨셉을 잡았는데 [[플랜더스의 개|졸지에 목장소년으로 전락했고]], 정준영은 빨간 슈트를 입고 [[상디|어느 발차기가 전문인 애니 캐릭터로 컨셉을 잡았는데]] 철없는 사장 아들 꼴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삼학도 목포요트마리나 계류장 앞 광장에 모여서 촬영을 시작하였다. 오프닝 촬영 후 차를 타고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선착장으로 간 출연자들은 크루즈 선을 탄다는 기대감에 들떴으나, 알고 봤더니 신진'''페리''' 2호[*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에 있는 섬들을 순회하는 배라서, 가재피디는 이것이 마치 크루즈 같다고 표현했다(...).]를 타고 간다는 것에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환영식을 열고 화환을 --울며 겨자먹기로-- 받은 출연자들은 배를 타고 섬 투어를 시작했다. 참고로 배 안에서 가재피디가 팀을 정해 줬는데, --배우팀-- [[차태현]]과 [[데프콘(가수)|데프콘]], ~~제주도 이후로 계속 엮이는~~ [[김종민]]과 [[정준영]], --가장 피하고 싶은 동구와 한 팀-- [[김준호(개그맨)|김준호]]와 [[윤시윤|윤동구]]로 나눠 졌다. 팀 이름은 마이클(차태현), 더글러스(데프콘)을 합쳐 [[마이클 더글러스]]팀, 데미(김종민) 무어(정준영)을 합쳐 [[데미 무어]]팀, 톰(김준호) 크루즈(윤동구)를 합쳐 [[톰 크루즈]]팀으로 이름을 지었다(...). 처음으로 도착한 섬은 달리도. 여기서 '얘들아 학교 가자' 미션을 수행하였다. 각자 뽑은 집에 가서 학생들을 등교 준비를 시키고 9시까지 학교 책상에 앉히면 성공. 톰크루즈팀은 유정이네 집으로 가서 김유정 양을 데리고, 데미무어팀은 쌍둥이집에 가서 최태준 군과 최태환 군을 데리고, 마이클더글러스팀은 소 남매네 집으로 가서 김가영 양과 김의영 군을 데리고 달리분교로 가야 한다. 그 결과 9시를 겨우 몇십 초 앞두고 전원이 등교를 마쳐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가 지급되었다. 어린이들과 함께 햄버거를 나눠먹는데 김준호가 언급한 것처럼 분위기가 어째 [[동심파괴|'학교 폐쇄하고 리조트를 지으러 온 부동산 업자' 분위기]]가 났다(...). 곧 중학교에 진학해야 해서 섬을 떠나야 하는 어린이가 '섬에 중학교 지어주면 안 되나요?'라고 묻자 "무슨 중학교? '''리조트를 지을 꺼야."'''라고 드립친 건 덤. --크루즈-- 페리를 타고 다음 섬으로 이동할 수 있는 미션은 동작 일치 게임이었는데, 각 팀당 3문제의 동작을 일치하면 바로 선착장으로 떠날 수 있고, 실패하면 섬에 낙오된다.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으로 남은 톰크루즈팀이 배 출발 18분을 남기고 미션에 성공해 모든 멤버가 배를 타는데 성공한다. 여담으로 김유정 양이 [[소유(가수)|소유]]의 팬이라고 하자 김준호가 직접 씨스타 앨범에 소유의 싸인을 받아서 보내주었다. 다음으로 이동한 섬은 외달도. 외달도 내의 리조트에 도착한 멤버들은 미션 시작 전에 짧은 자유시간이 주어졌는데, 가재피디가 준비한 코코넛,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을 '''칼이 없다는 이유로 바닥에 패대기 치거나 찢어서 먹는 원시 부족 스러운 모습'''을 보여 줬다. 본격적으로 수영장에서 수중 스피드 퀴즈를 했는데, 아직 물이 차서 덜덜 떠는 멤버들은 덤. 수중 스피드 퀴즈의 룰은 설명은 반드시 물 속에서만 할 수 있고, 물 속에서는 말을 해도 된다 --이게 의미나 있나?-- 는 것. 2분동안 5문제를 맞히면 섬에서 탈출할 수 있다. 여기서도 동구는 꼴찌...를 했지만 다행히 3팀 다 안정적으로 통과한 후, 율도로 이동하게 되었다. 율도로 이동중에는 선상 뷔페를 제공했는데. 그 뷔페라는게 세계 각국의 [[컵라면]]...~~그런데 엄청 좋아한다~~그나마도 남은 항해 시간이 10분이라서 멤버들은 생라면을 씹는 등 허겁지겁 점심을 때웠다. 그리고 도착한 율도. 율도에서는 선상 크루즈 여행의 꽃인 '''[[카지노]]'''를 탈출 미션으로 수행했다. 심지어 게임에 필요한 칩은 현금으로 교환. 카지노 딜러는 육정현 작가가 맡았다.~~의외로 어울린다~~ 여기서 김준호가 '레저냐 도박이냐 판례가 없다'와, '포카칩이 먹고 싶다'는 애드립을 시전했다. 데프콘-차태현팀은 6만원, 김종민-정준영과 김준호-윤동구팀은 5만원씩을 교환했는데, 교체한 칩은 500원짜리 동전...여기서 딜러가 동전을 흘리자 멤버들이 김준호에게 "형 딜러 교체돼요? 딜러는 뭐하는거에요?" 등 카지노 상식을 물어보고, 김준호는 여기에 잘 모르겠다고 발뺌했다.~~그러면서 바로 [[올인]] 드립 시전~~ 그 뒤 멤버들은 율도 카지노(?)로 이동하는데, 도착한곳은 율도의 경로당. 종목은 '''홀짝'''.~~차태현 : 야 준호형 전문이네!~~ 다만 따야 하는게 아니고 '''배가 올 때까지 다 잃어야 한다.''' 돈을 따면 계속하는게 아니고 돈을 잃으면 계속할 수 있다. 김종민 팀과 데프콘 팀이 연속으로 실패(돈을 땀)하는데, '''김준호가 2번을 연속으로 성공(돈을 잃음)'''하면서 장내가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 떄 경악하는 유호진 PD의 표정이 일품. 하지만 이미지 관리(?)를 위해 동구에게 홀짝을 시키고 동구가 바로 실패하면서 턴이 넘어가고, 2번째 턴에서도 2연속 성공하며 토탈 4연속 성공, 그리고 또다시 윤동구가 실패, 그리고 다음턴에서 윤동구가 바로 실패, 그 다음턴에서 4만 5천원을 남긴 상태에서 김준호가 무려 '''4번을 연속으로 성공(돈을 잃음)'''(만원-만원-만원-만오천원)하여 율도 탈출에 성공하게된다. 동구의 발언으로 볼 떄 김준호는 무려 '''8연속 성공(약 0.4%의 확률)'''하여 '''탕진 요정, 프로 돈 잃러''' 등의 별명을 얻고 율도 탈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남은 두 팀을 배 도착 5분전에 데스매치를 하였는데. 차태현-데프콘 팀이 패배[* 김종민조의 홀짝을 맞췄다. '''즉 돈을 땄다.''']하여 무려 20만 5천원의 거금을 따고 율도에 최종 낙오되었다. 여담으로 이 와중에 차태현은 전부 홀짝을 전부 맞췄다고 한다. 이 쪽도 엄청난 확률... 낙오한 인원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은 배를 타고 나오면서 바 컨셉으로 차려진 선상파티를 즐기기 위해 노래방 점수 게임을 실시하였다. 정준영과 김종민 팀의 선곡은 [[PICK ME]]. 아재들의 떼창과 함께 98점을 기록하며 바텐더가 만들어준 모히또를 얻었다.~~이쯤 되면 I.O.I는 1박 반고정~~ 김준호와 동구팀은 말 달리자를 불러 기준 점수인 95점을 넘겨서 미션을 성공했다. 양팀의 미션 성공의 결과로 제작진이 준비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컵라면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하선 시간 10분 전... 따라서 제대로 익지도 않은 라면을 허둥지둥 먹는 모습이 나왔다. 한편 낙오된 차태현-데프콘은 주종현 막내PD의 인솔 하에 스태프 전원과 함께 마실을 갔지만 결과는 통편집(...)[* [[유호진|메인PD]] 왈 '''"당최 의미를 알 수 없는 괴작"'''] 이어서 저녁식사가 걸린 복불복을 시작했는데, 종목은 제기차기. 2명이 합쳐서 20개 이상 차야 한다. 멤버들에게 말려든 막내PD가 태현의 맵시가꿈이 권은비 양을 --강제--참여시켜 3명이서 하게 되었다. 1차 도전을 한 결과 실패. 하지만 이미 막내PD 머리 위에 있는 멤버들. 멋대로 재도전을 진행했고, 다행이도 이번엔 성공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촬영을 맡은 스태프가 실수로 중간에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영상이 편집된 것처럼 된 것. 당연히 영상을 전달받은 가재PD는 의심을 했지만 막내PD가 결백을 주장하고, 멤버들도 계속 제기차기를 반복한 끝에 저녁식사가 든 캐리어의 비밀번호 2개를 얻었다. 나머지 2개는 그냥 노가다(?)로 때려맞혀서 저녁식사 '''라면''' 획득.(...) 막내PD가 너무 엉성한 모습을 보여준 탓에 멤버들은 막내PD의 입사과정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목포로 귀환한 나머지 4명은 베이스캠프인 고급 한옥 호텔에 도착하여 푹 쉬다가 메인PD가 주는 3가지 코스를 받았다. 3가지 코스는 남진 야시장[* 가수 [[남진]]에서 따 왔고, 시장 안에도 남진 캐릭터 동상이 있다. 참고로 남진은 대표적인 목포 출신 연예인.]에서 각종 먹거리 체험, --별로 욕심 안 나는-- 승마, 베이스캠프에서 자유롭게 휴식하기. 다만 1가지만 고를 수 있다. --나쁜 형들의 주도하에-- 동구와 제로 게임에 걸린 준영이 야시장을 체험하고, 준호와 종민이 베이스캠프에서 휴식시간을 갖기로 했다. 준호와 종민이 호텔에서 뒹구는 동안 야시장에서 각종 맛있는 음식들을 체험하는 동구와 준영. 하지만 이대로 돌아가면 1박 멤버가 아니다. 두 악동들이 준비해간 것은 '''캡사이신 문어꼬치'''.[* 여기서 동구는 떡밥용으로 꼬치의 윗부분에는 소스를 뿌리지 않고 소스를 가다랭이포로 꼼꼼하게 덮는 철저함을 보여주었다. ㅎㄷㄷ] 두 막내의 철저한 준비에 준호와 종민은 아무것도 모르고 당해버렸다. 이윽고 저녁식사 복불복이 시작되었다. 톰크루즈(준호-동구) VS 데미무어(종민-준영) 으로 팀을 나눠서 족구 대결을 하고, 3점을 딸 때마다 음식을 하나씩 가져올 수 있다. 12점을 찍으면 세트가 종료되고, 가져온 음식을 빼앗을 수도 있다. 각각 스태프 한 명을 영입하여[* 데미무어 팀은 봄맞이 여행 특집에서 알파오로 활약했던 이규환 FD를, 톰크루즈 팀은 카메라팀의 --[[군대스리가]] 출신-- 서동휘 군을 영입했다.] 게임을 진행했다. 마침 국제심판 권기종 조명감독이 태국으로 --심판보러--휴가를 가서 --92년생-- 최승혁 헬리캠 감독이 대신 심판을 맡았다. 동구의 犬발과 돌아온 신바의 향연이 백미. 1세트는 데미무어 팀이, 2세트는 톰크루즈 팀이 이긴 가운데 올인이 걸린 3세트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그들은 [[김준호(개그맨)|프로 돈잃러]]의 존재를 깨닫지 못했다.''' 연이은 실책으로 톰크루즈 팀은 음식을 모두 빼앗기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 낙오팀은 7시에 율도에 도착하는 배를 타기 위해 부랴부랴 일어나서 선착장으로 갔는데... 배가 없다?!! 알고 보니 7시에 '''목포에서 출발하여 8시경에 율도에 도착하는 것이었다.''' 막내PD가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바람에 혼란이 일어난 것. 어찌어찌 도착했지만 돌아온 것은 선배PD의 타박...그리고 낙오팀은 '얘 친인척관계에 계좌까지 싹 털어봐. 정상적이라면 이런 애가 들어 올 수 없어.'라며 낙하산 인사로 몰아갔다. 다음 촬영은 메인 PD가 --요양-- --귀양-- --입양-- 휴가--를 가장한 좌천--를 가게 되어 다른 PD가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그 PD는...--암흑기의 시작--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